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이사회에서 자격증 디자인이나 양식을 다시 정하여
제작이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그 안이 언제쯤 진행이
되는지 궁금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유럽과 지중해 지역을
여행하며 몇번 비행을 즐겼는데, 현지 활공장을 이용하거나 스쿨&클럽에서
장비를 렌탈할때 자격증을 요구하는데, 현재 협회가 발행한 자격증은
자격증의 앞뒷면에 표시하고 있는 종목이나 자격의 등급 표시가
상이하거나 정확한 인지가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예컨데 제 자격증은 패러글라이딩 자격증인데 앞면은 대부분 한글로
자격등급과 종목이 약자로 표시되어 있고, 또 자격증 뒷면은 패러글라이더
자격증임에도 행글라이더가 비행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하여 앞면에 특별히 패러글라이딩이라고 풀네임으로 표기되어 있지
아니하면서 뒷면에 행글라이더 사진이 있으니 행글라이더 파일럿이냐고
물어보더군요.
하여 패러글라이더 파일럿인데 사진이 좀 바뀌었다.. 하고 설명을 하니
단순한 그네들의 사고와 문화에서는 그런 상황이 이해나 신뢰가 좀 안되는
모양입니다.
하여 모처에서는 우습게도 패러글라이더 핸들링 시범을 보인 후에야
장비를 랜탈하여 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여
예전에도 한번 건의 드렸던 기억이 있는데, 패러글라이더와 행글라이더
자격증에는 그 자격종목에 맞는 디자인이 되어 있어야 위와같은 불편함을
겪지 않을뿐 아니라, 자격증 앞면이나 뒷면에도 별도의 국제 범용언어
(보통 영문)로 풀네임으로 된 해당 자격증의 종목과 등급의 표시가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사소한 문제 같지만, 그렇게 되어야만 많은 협회 회원들이 외국에서
비행하면서 파일럿으로서의 편의와 권익이 보호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