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하지 않는것과 알고도 하지 않는것 - 회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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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르고 하지 않는것과 알고도 하지 않는것
작성자 난자유인 등록일 2004-06-23 15:00
조회 978
비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해보험에 가입을 한다. 보험은 반드시 타 먹겟다는 의미 보단 혹시나 하는 염려스러움과 조금이나마 피해를 상쇄해보고자 하는 임시 방편이고,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적인 부담을 덜고자 함 일것이다.

국내 여러대회가 잇지만 협회가 주관,주체하는 대회라면 국가대표선수 선발 리그전이라 해도 무방할것이다. 아마도 협회 재정에 대한 기여도 또한 임원회비 다음으로 높은 중대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소흘하게 다루어지는지......

어떤 경기던 경기라는 그 자체는 사고는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많다. 특히 비행을하는 경기는 지상에서 하는 경기보다 그 위험도가 수십배 수백배 더 높다고 판단되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어떤 준비를 하고 경기에 임하는지 나는 그것이 더욱 궁금하다.

내가 알고있는 협회는 외향적으로는 상당히 안정되어 보이고 잘 운영되는것으로 보여지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향이고 내용적으론 부실하기가 그 정도가 넘침을 느낀다.

협회 재물재산중에 들것이라도 하나 있는지, 부목이라도 하나 있는지, 심지어 상비약이라도 하나 잇는지, 응급구조에 대한 준비물들이 하나라도 있는지......

협회가 지금까지 큰 경기를 시행하엿음에도 다행이 운이 좋아 큰 사고없이, 지금까지 잘 보내었다 하드라도 언젠가 사고가 발생하여 응급구조만 잘 하였더라도 문제가 없었던것을 그 시간을 놓쳐 사망으로 연결된다고 가정 하엿을때 그 기본적인 책임은 협회를 구성하는 임원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할수 없을것이다.

특히나 리그전은 장거리 비행이고, 대회진행자들의 시야에서 벗어난곳에서의 추락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잇고, 대회를 운영해야하는 스탭들도 그만큼 많아야 함에도 협회는 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대회운영 스탭의 단촐화를 지향하는것 같다.

선수들은 참가비를 내고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선수들이 돌려받는것이 잇다면 점심도시락이 전부일것이다. 상금을 받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티셔츠 한장 받는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경기에 참가하는것은 명예를 얻고자 함이고, 비행기술의 향샹을 위함일것이다.

그렇다면 협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무었을 해주어야 할것인가. 최소한의 안전비행을 지원하고 혹여라도 불시착하거나 추락하엿을때 대회 운영스탭들이 수십분이내에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에 도움을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주어야한다.

이런 구조적인 모순이 협회내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협회 회장단은 겸험의 부족인지 시스탬이 원활하지 못함인지 이런 사전준비에 대한 지식은 극히 부족하다고 말해도 뭐라 대꾸할 말이 없을것으로 생각 되어진다.

대회를 하려면 최소한의 지원인원은 필요하다, 또한 그들에겐 대회지원에 대한 의무도 주어져야하고 동시에 그에준하는 댓가도 지불하는것이 순리라고 판단되어진다. 단순히 몇푼 아끼자고 그들을 자원봉사자로만으로 규정한다면 그들은 의무에 충실하기보단 그저 시간 보내기로 일관할것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무슨 의무가 잇어서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행동을 하도록 요구할것이며 명분 또한 무었이 잇겟는가?

아래 대회 결과에 대한 난상토론의 글도 잇는데, 이것 또한 대회운영진의 부족함에서 나오는 결과이기도 하다. 골라인 심판의 중대한 책임과 경험만 잇다면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 사소한것인데도 그런 시스탬적인 구조가 이런 결과를 낳는다고 말할수 잇겠다.

선수들이 기계에 의한 결과를 믿지 못하는 결과가 도출되는것은 존재할수 잇는 상황이다, 그래서 골라인 심판의 필요성이 잇는것이고 골라인 심판은 그 만큼 책임이 막중한것이다. g.p.s는 정확성에 잇어서는 일부분 모순되는 부분도 잇다는것을 알고 잇음에도, 그것에 대한 사전준비 부족은 협회의 구조적인 모순에서 출발한다고 봐야한다.

지금 구성된 회장단은 이런 경험에서 일천하다. 지나간 2-3전의 일도 모르는것이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경험이 잇는 경기분과에 모든것은 일임하고, 그 분과에서 잘 하기만을 바라만 보고 잇는것 아니겟는가.

그렇게 경기에 대한 전권을 일임햇다면 경기분과에 충분한 경비를 지급하는것이 도리다. 참가 선수들도 그럴것이다 참가비를 내고, 충분한 지원을 받는다면 경기내외적인것에 대하여 불만도 없을것이고,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이다.

협회내 간사들의 변명도 그러하다. 기본적으로 정시에 출근하고 근무시간을 철저히 지켜야하고 주어진 일에 대하여는 최선을 다해야하는것은 당연한것임에도 불구하고 먼길을 출근하는데 5분 늦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잇다고 말하는것은 변명일뿐이다.

잘하고 잇는것은 더더욱 잘 하도록 독려하여야한다. 그리고 칭찬할것은 칭찬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구조적인 결함에 의한것은 아무리 잘하려고 하여도 언젠가는 뚝빵터지듯 돌출되기 마련이다.
다음글 자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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