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문구는 여태까지 클럭스타트를 반대했던 유일한 이유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또 무슨 반대 논리를 개발해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제가 먼저 패를 제시했으니, 반대하시는 분은 이사회 전까지 의견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대회에서 첫재 날 신규 선수들이 스타트 시각이 되도록 이륙을 못하는 광경을 보았고, 선수들에게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 보완책을 마련하여 큰 무리 없이 진행을 했으나, 3일차 좋지 않은 이륙 조건등으로 타스크가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않아, 시행이 된 사항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억울하면 일찍 뜨면 된다는 한마디로 일축 당하곤 했습니다. 도대체, 선수의 자세와 주최측의 자세를 혼동하는 어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이륙 순서를 랭킹 순으로 철저히 통제를 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습니다. 내일도 이사회에서 이러한 무식한 발언이 또 나오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선발전에 나오는 선수들은 불만과 고충이 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상당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있는 것을 없다라고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런 방법에 대해 생각도 해보지 않는 잘못된 풍토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