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회 지도와 웨이포인트 - 대회일정

평창대회 지도와 웨이포인트 - 대회일정

제목 평창대회 지도와 웨이포인트
작성자 송진형 등록일 2013-05-20 15:00
조회 920
○ 이번 대회에는 우리 비행에 필요한 지형도로 지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를 캡처하여 모아 붙였습니다. 등고선 고도까지 나와 있는데 현행 A3 크기로 인쇄를 하니까 고도 숫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각자 살펴 보시고 추가할 웨이포인트나 고칠 것이 있으면 선수 카페로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 그림을 파일을 2M로 줄였지만, 이곳 서버가 트래픽을 감당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선수카페에는 9M 짜리 입니다.



○ 지도에서 노란 선으로 바둑판 모양으로 그어진 선이 WGS-84 위도 경도 입니다. 5분마다 굵은 선으로 그어져 있고, 그것의 위도,경도 교차점마다 숫자로 위도,경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지도 위치를 보고 좌표를 불러 주는 방법을 익혀 두시기 바랍니다. 119 구조대에게 위치를 알려 줄 때에 UTM으로 불러 주면 알아 듣지를 못합니다. 위도 1분의 거리가 1마일(1.8km)입니다. 분까지만 불러 줘도 대략의 위치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며, 초 단위는 어림으로 불러 줘도 됩니다. 물론 GPS 표시 방법을 도분초로 조작하여 도분초까지 불러 주면 더 정확합니다. 1초의 거리는 대략 20~30m 이므로 소수점 이하는 필요 없습니다.

(현행 경기에서 UTM 방식은 10년 전에 항공용 GPS가 별로 보급 되지 않던 시절 PWCA가 입력 혼동을 피하기 위해 도입한 방식인데, 지금은 비행용 GPS가 대세가 되어 필요성도 사라졌고, 119 구조대, 공군, 항공청과 호환 문제, 지도 표시, 가독성 등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에 아시아 참피언전에 가서 CIVL 고문인 데니스 페이전에게 이같은 의견을 말해서 꽤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는데, 그 이후에 추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CIVL에 재차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만 국제 룰과 다르게 움직이기는 어려운 일이고, 경기에서는 UTM을 쓰되, 만약 119 구조대에 위치를 알려 줄 경우에는 도분초로 해야 하므로 두가지 방법을 다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구글어스에서 웨이포인트를 만들고 이것을 지도 그림 파일에 심는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완전 자동화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웨이포인트 추가, 수정한 것을 지도에 넣는 과정이 몇분이면 됩니다.

앞으로도 경기에서 필요한 웨이포인트는 경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수정해서 써야 합니다. 10 년 전에 구글어스가 없던 시절에는 산꼭대기 좌표 따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대신 근처 골짜기 마을 등에서 GPS로 좌표를 따고, 또 이것을 계속 그대로 써오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경기 안전 문제와도 연결이 됩니다.

이제는 웨이포인트 설정과 지도 제작의 개념이 달라 졌습니다. 앞으로 지역에서 경기를 조직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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