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에서 Pq의 개념. - 대회일정

랭킹에서 Pq의 개념. - 대회일정

제목 랭킹에서 Pq의 개념.
작성자 송진형 등록일 2014-10-12 15:00
조회 686
■ Pq의 개념

요사이 리그 경기가 한국랭킹에서의 Pq와 세계랭킹의 Pq가 다른 것에 대해 문의 및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국내 리그전은 협회의 국내 공식경기임과 동시에 CIVL 승인을 받은 국제경기이기도 합니다. 국내 경기들만 놓고 계산을 했을 때와 국제 경기들 전부를 놓고 계산을 했을 때 수치가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수치는 독자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Pq는 한마디로 참가 선수들 전체 수준을 나타내 주는 지수이며, 계산법을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참가 선수 절반 인원의 포인트 총합을 이에 해당하는 상위 선수들 포인트로 나눕니다.

쉽게 말해서 100명 참가하는 시합에서 한국랭킹 50위 이내가 전부 참가하면 1이 되고, 몇 명이 빠지면 조금씩 낮아집니다. 특히 상위 랭커들의 포인트가 크기 때문에 그들이 몇명 빠지면 수치가 확 내려 갑니다.

한국 리그전에서는 씬 선수들이 거진 참석을 하기 때문에 대체로 0.9 이상의 높은 수치가 나옵니다. 어쩌다가 0.9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의 Pq를 클릭해 보면 씬 선수들이 많이 불참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대 경기 목록 ☜

여태까지 가장 Pq가 높았던 경기는 2012년 울주 경기 0.981이었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랭킹 34위 이내의 선수들이 전부 참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고창 참피언전의 경우 0.890으로서 0.9 이하인데 역시 그것을 클릭해 보면 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이 3명이나 불참하여 Pq가 많이 내려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2년 울주 경기 ☜
2014년 고창 경기 ☜

월드랭킹 Pq도 120명 참가 대회 중에 랭킹 60위 이내의 선수들이 다 참가하면 1이 나오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고, 국내 경기처럼 씬 선수들이 거진 다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몇 명이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PWC경기 같은 경우 0.8 정도가 나옵니다.

올해 한국 리그전을 세계 전체로 놓고 평가한 WPRS Pq를 KPRS Pq와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KPRS Pq WPRS 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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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한국 참피언전 0.890 0.353
거창 리그 1차전 0.944 0.381
평창 리그 2차전 0.976 0.396
문경 리그 3차전 0.972 미발표

이것은 국내 리그전의 전체 참가 선수들 수준이 한국에서만 따지면 90% 정도, 전세계적으로 따지면 40% 정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랭킹 우수 선수 태반이 한국 리그전에 참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WPRS Pq가 낮게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 근거 규정

한국랭킹 계산법은 국가대표 선발규정 별표 1 한국 파일럿 랭킹 제도 (KPRS) 제3조에 규정 되어 있습니다.

제 3 조 (산정방식)
① 한국 파일럿 랭킹은 CIVL의 WPRS 산정방식을 차용한다.

또한, 올해 개정된 선발 방식 6조 1항에

"세계파일럿랭킹제도(WPRS)와 동일한 방식으로 산정된 한국인랭킹포인트(KPRS)" 라는 문구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의미는 공식은 WPRS 공식을 쓰되, 데이터는 국내 경기 결과를 입력해서 계산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며, 수년 전 현행 랭킹 제도를 운영한 이후 항상 그렇게 해왔습니다.

PS) 현재 제가 제작 운영하고 있는 한국랭킹 페이지(www.khpga.or.kr)가 FAI 월드랭킹 페이지보다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FAI 페이지에서는 Pq가 나온 근거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체 상위 랭커 몇 명 중에 누구 누가 빠져서 Pq가 이렇게 나왔다고 표시를 해 주지 않습니다. 기타 Td 감소 상황 같은 것 보는 것도 그렇게 편하지 않습니다. FAI 페이지는 수년째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인데, 저는 틈틈히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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