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쉽 마지막날 - 대회일정

월드챔피언쉽 마지막날 - 대회일정

제목 월드챔피언쉽 마지막날
작성자 Hachi 등록일 2015-01-24 15:00
조회 1,161
안녕하세요~월드챔피언쉽 콜롬비아 마지막날 소식입니다. 어느듯 시간이 흘러 벌써 마지막날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몇일 되지도 않은듯 한데 벌써 보름정도의 시간이 흘러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총거리 123km 레이스 투골 경기가 성립되었습니다. 날씨는 그렇게 썩 좋게 보이진 않았으나 선두그룹의 치열한 1위싸움의 변수를 줄려고 한듯하나 아쉽게도 오늘은 아무도 골에 들어온 선수는 없었습니다. 경기 초반 비교적 좋은 기상을 보여 빠른 레이스가 진행 되었으나 첫번째 포인트를 지나 약 40km가 넘는 정풍 구간을 뚤고 가야하는 난 코스였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기상이 약해지면서 결국 아마도 골에 들어가지 못하고 경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잠시후 시상식을 끝으로 2015월드챔피언쉽 공식적인 행사는 끝이날 예정입니다.



시내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가지 재밋는 청소도구들..



이륙장 풍경..예보상 기상이 바람이 약하고 써멀이 강할것이란 예보는 예보일뿐이였습니다.



피스못으로 귀걸이를 한 스페인 선수



오늘의 숙제..마지막 턴포인트 반경만 조금 조절했으면 많은 선수들이 골에 들어오고 재밋는 날이 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한 100km 타스크정도면 정말 재밋는 경기가 될수 있었는데...



사탕수수밭을 태우면서 생겨나는 불구덩이 써멀...저기에 들어가면 거의 죽음입니다..



스타트전...



150명의 선수들이 같이 돌리다 보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오늘도 써멀링중 두대가 부딪쳐 낙하산을 폈으며 충돌에 대한 신경을 바짝쓰고 비행하여야만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레이스중...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구름길을 따라 계속 되는 레이스...그러나 후반부 갑자기 구름이 들어오면서 기상은 약해지고 정풍구간을 뚤고 가야 하는 난코스...



착륙후 달려온 현지 아이들...뭐가 그렇게 신기한지 연신 뭘 물어보는데...



현지 아이들 기념촬영...여기도 빈부격차가 심해 없는 아이들은 옷도 벗고 다니고 신발도 없이 다닙니다. 그나마 부모를 잘만난 아이들은 그래도...



중앙광장에서 벌어지는 공연...무슨 우리나라 약장사 같은 모습...여장 남자가 뭐라고 얘기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웃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것으로 2015년 월드챔피언쉽 콜롬비아 대회 일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항상 대회 마지막날이 되면 많은 아쉬움과 조금만 더 하면 잘 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 항상 들곤 합니다. 하지만 실력은 실력인듯 합니다. 유럽 강호들을 이길려면 더 많은 노력과 투자와 경험이 필요한것이 사실인듯 합니다.하지만 갑진경험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분발하여 다음을 기약 하여야 할듯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과 물신양면 지원해주신 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대표팀 선수들은 무사히 잘마치고 마지막 행사인 시상식에 참가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리그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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