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쉽 멕시코 대회 11,12일째소식 - 대회일정

월드챔피언쉽 멕시코 대회 11,12일째소식 - 대회일정

제목 월드챔피언쉽 멕시코 대회 11,12일째소식
작성자 ds5jsg 등록일 2009-02-05 15:00
조회 1,018
안녕하십니까? 어젠 넘 늦게 본부로 돌아와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변수를 주기위해 다양한 타스크와 긴 타스크가 만들어졌으며 두타스크 모두 성립되었습니다. 대회 10일째 106키로의 타스크가 성립되었으며 저는 아쉽게도 72km의 비행으로 만족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정세용 선수역시 난조를 보여 60km대에 비행이 그쳤으며 김진오 선수만이 골에 들어갔습니다.
대회 11일째 오늘 타스크는 총거리 117km의 긴 타스크가 만들어졌으며
골전방 4키로에서 스피드셕션으로 정하였고 골은 고도3000미터의 평지였는데 마지막 4키로에서 산을 넘지 못하면 올 수 없는 곳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정세용,김진오 선수는 골에 들왔으며 저는 스피드섹션 통과후 오후5시가 넘은 시간이여서 고도를 잡지 못하고 골200미터 앞에 배풍으로 슬라이딩하면서 골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반부로 갈 수록 기상이 강해지고 운고가 높아지면서 추위와 강한 써멀(초당 6-8미터)과 긴타스크에 많이 지친것 같습니다. 하루에 4명의 선수가 낙하산을 편날도 있으니 보통은 아닌것 같습니다.
한편 선두그룹들은 지열한 싸움에 어제 경기에서 2위로 달리고 있던 루카도니(이태리)와 1위(안디에비)의 싸움이 골 약10키로 앞에서 펼쳐졌는데 안디에비 선수는 왼쪽 코스를 루카도니는 오른쪽 코스를 선택하여 골로 향했으나 루카선수는 강한 씽크를 만나면서 1키로 전방에 전사...안디에비선수는 골 10미터 높이로 통과하면서 1위를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역시 안디에비선수는 선두그룹으로 골에 들어왔으며 내일은 경기 마지막 날이라 짧으면서 스피드있는 타스크가 예상되어 과연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지 아님 이대로 끝날지 내일이 기대되는 날입니다.
이상으로 대회 하루를 남기고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자신감으로 왔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대회인것 같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전경기가 성립되었고 모든 타스크가 레이로 펼쳐졌으며 유래없는 긴타스크와 강한기상으로 역사에 남을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픽업차량..


10일째 타스크..정말 비행할때면 입이 바짝바짝탄다.선두를 한번 놓치면 따라가기란 거의...고도잡고 엄청밟고 가면 또 가고...가면 또가고...한번 쳐지만 정말 개 발에 땀나도록 따라간단 말이 맞는것 같다.


10일째 숙제...이날 아무도 가지않는 왼쪽코스..호수왼쪽을 가로질러가는 코스를 4명이 선택 같이간 우루반(알리아스 동생)만이 살아 1위로 골인...갈땐 좋았다.도착하니 써멀이 없다..우르반은 벌써 구름밑에 올라있었다.모 아니면 도 작전...우루반은 이미 선두권에서 멀어진 상태였고 이날 작전성공으로 종합 20위권에서 10위까지 올라왔다. 10분을 일찍 들어왔으며 2위가 830점대의 점수를 받았다.


작전 실패후 랜딩...어느 마을 현재 꼬마들이 우루루 몰려왔다. 사람속 타죽는줄도 모른다..마냥 신나 기체도 포장해주고 뭐라뭐라 계속 얘기 한다.


방송촬영중...거의 매일 어딘진 모르지만 매일 촬영하고 인터뷰한다. 미디어에서 관심이 엄청 많았다.


양치기 소년..


멕시코 현지 선수..산디아고...


타스크 브리핑..


콜롬비아선수??


카자흐스탄 선수와 비탈리(러시아)공식더미


오늘에 타스크..


117키로..오늘도 50명이상이 골에 들어왔다..정말 대단하다..

이상입니다. 내일은 마지막 경기와 시상식만이 남아있습니다. 항상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꼭 이루어 질 날을 기대하면서 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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