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PWC에서도 GAP을 기본으로 채점을 하게 되는 전세계적 추세와 작년 선수들 간담회에서 대다수가 GAP을 선호하는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국내 대회는 GAP을 사용하기로 지난번 경기위원회에서 결정을 하였습니다. 개정된 활협규정 제5호 국가대표 선발 및 관리 규정 제5조 4항에 의해 경기위원회가 채점 방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경기 룰을 FAI Sporting Code Section 7B를 기본으로 준용하되, 활협규정등 로칼 룰에 규정된 사항이 있으면 그것을 우선으로 적용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알아 둘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
- 타스크 스톱 시에 성립 요건 -
타스크 스톱이 되었을 때 레이스이고 단 한명이라도 골인을 했을 때만 성립합니다. PWC 룰에는 레이스이고 한시간 반 이상 경기가 진행 되었을 때에도 성립을 하는 규정이 있는데, FAI 룰에는 이 같은 조항이 없습니다. 혹시 '레벨 쓰리'를 외칠 기상이 되면 한시간 반만 넘기고 외치자는 생각하지 마시고 지체 없이 외쳐야 합니다.
- 단 한명이라도 20km 이상을 비행해야 타스크 성립을 하는 규정 -
이것은 FAI룰에는 없고 PWC룰에 있는 규정입니다. 따라서, 이같은 룰은 GAP 체계 상 없는 것이 맞습니다. GAP에는 100점짜리 경기라도 성립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대표 선발 및 관리 규정에 이 조항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야 합니다. 이 규정은 이사회 의결 사항이므로 개정을 하려면 이사회를 열어야 하는데 고창 경기 전에 이사회는 없습니다. 지난번 이야기했듯이 올해 PWC가 룰을 너무 늦게 발표해서 그에 따라 국내 경기 방식도 급히 정하는 바람에 관련 제도를 정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스크 1000 점이 안되도 리그 합산
작년에는 1000 점이 안되는 타스크가 두 개가 나와 전체 리그 합산 타스크 수에 가산이 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타스크 1000 점이 안 나와도 성립됨은 물론 리그 합산에도 가산됩니다.
- 타스크 버리는 규정
사실 GAP일 때 타스크 버리는 규정은 국내외적으로 알려진 사례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지난번 이사회에서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현재 활협규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경기위원회에서 논의할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한편, 그렇다 하더라도, 당해 경기에서는 합산되어 세계랭킹과 개정된 한국랭킹에는 반영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별 영향은 없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은 이 두 개를 근거로 합니다. 올해 한국리그전 랭킹 합산에만 타스크 버리는 규정이 적용이 됩니다.
- 정리하면 올해 4개의 랭킹이 나오게 됩니다.
* 세계 랭킹 : 지난 3년간 출전한 CIVL 1,2등급 대회를 근거하여 WPRS 방식으로 산출.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
* 한국 랭킹 : 지난 2년간 한국 대회 성적을 WPRS 방식을 준용하여 산출 예정.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
* 리그 랭킹 : 올해 3번 치러지는 리그전 타스크를 합산하여 산출. PWC 참가에 반영.
* 챔피언전 랭킹 : 올해 10월 평창에서 치러지는 챔피언전 랭킹. PWC 참가에 중요하게 반영.
한편 PWC 참가 선발은 PWCA가 하며 활공협회는 챔피언전 랭킹과 리그 랭킹을 PWCA에 제출만 합니다.
### 타스크 커미티와 세이프티 커미티 구성 안내. ###
- 타스크 커미티는 4월 16일 목요일 밤에 경기위원회가 임명을 하겠습니다. 타스크 커미티는 구성되자마자 모여서 회의를 하고, 노미날 디스턴스와 노미날 타임, 노미날 골 등 GAP 채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야 합니다.